개발자 MG193_7이 Jadx를 대체하는 초고속 안드로이드 역컴파일러 ASC를 공개했다. 전역 문자열 상호 참조 검색 기준 50MB 앱에서 493ms로 Jadx보다 41배, 300MB 앱에서 1.79초로 269배 빨랐고, 열 개 넘는 APK를 동시에 병렬 분석한다. 파일 전체를 사전 처리하지 않고 APK 자체를 원천 자료로 직접 접근하는 구조이며, AI 분석 요원이 이를 활용해 Honor·Xiaomi 기기에서 RCE 취약점 2건을 찾았다. 프로젝트는 Black Hat Europe Arsenal에 선정됐다.
ASC는 Jadx나 garlic처럼 전체 가상 코드를 추출하는 데 집중하지 않고, 패키지 파일 자체를 원천 자료로 취급해 곧바로 접근한다. 파일 전체를 사전 처리하는 대신 잘게 나눠 직접 분석하는 구조가 속도 우위의 핵심으로, 50MB에서 493ms(41배), 300MB에서 1.79초(269배)를 기록했다. Windows·Linux·macOS를 지원하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Python 3.14 이상을 권장한다.
프로젝트 언어로 Python을 택한 이유가 분명하다. AI 분석 도구가 코드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어 빠른 기능 개선과 CI 파이프라인 구축에 알맞다는 것이다. 실제로 AI 분석 요원이 ASC를 활용해 Honor·Xiaomi 기기에서 RCE 취약점 두 건을 찾아냈고, 도구는 Black Hat Europe Arsenal 발표 목록에 선정됐다. 저자는 Androguard 생태계로의 통합도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