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자가 Hanwha Vision 보안 카메라 펌웨어를 리버싱하다, ghidra 수작업 대신 Claude Code에 fwupgrader 바이너리를 물려두고 저녁을 먹고 온 뒤 복호화된 rootfs와 설명을 받았다. 펌웨어는 AES 키를 정적 키 테이블과 XOR해 런타임에 재조립하고 openssl CLI로 셸아웃하는 난독화를 썼는데, 하드코딩된 키·IV(모델 라인 공통)를 그대로 뽑아냈고 trufflehog로 로그인 페이지에 박힌 자격증명까지 찾았다.
연구자는 Hanwha Vision 카메라 펌웨어의 바깥 tarball은 'HTW + 모델번호' 패스프레이즈로 풀었지만, 안쪽 fwimage.tgz는 다른 암호화 스킴이라 기존 방법을 재사용할 수 없었다. 여기서 ghidra로 직접 파는 대신 fwupgrader 바이너리를 Claude Code에 넘기고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받은 결과는 난독화 구조의 설명과 복호화된 rootfs였다. 펌웨어는 AES 키를 바이너리 내 작은 정적 키 테이블과 XOR한 뒤 런타임에 재조립하고(IV는 평문), openssl CLI로 셸아웃하며 명령 조각까지 같은 방식으로 XOR 난독화했다. 키·IV는 모델 라인 전반에 공통이라 그대로 공개됐다.
rootfs를 확보한 뒤에는 trufflehog를 돌려 로그인 페이지에 실려 배포된 자격증명을 찾아냈다. 리버싱이라는 전통적으로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에서, 코딩 에이전트가 바이너리 분석의 지루한 구간을 대신 처리한 실사용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