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조 프로그래밍으로 Postgres를 Rust로 재작성한 pgrust가 공개됐다. Postgres 18.3 호환을 목표로 46,000개 이상의 regression 쿼리 출력을 일치시키며, 기존 Postgres 18.3 데이터 디렉터리에서 부팅되는 디스크 호환성도 갖췄다. 미공개 신버전은 regression suite 100% 통과에 트랜잭션 50%·분석 워크로드 300배 빠름을 주장한다.
pgrust는 Postgres를 내부에서 더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동작은 Postgres 형태로 유지하고 실제 Postgres 테스트를 오라클로 삼아 Rust와 AI 보조 프로그래밍으로 서버 내부를 탐색한다.
현재 공개판은 Postgres 18.3 호환을 목표로 46,000개 이상의 regression 쿼리에서 기대 출력을 일치시키며, 기존 Postgres 18.3 데이터 디렉터리에서 그대로 부팅되는 디스크 호환성을 갖췄다. 아직 미공개인 신버전은 regression suite 100% 통과에 더해, connection당 프로세스가 아닌 스레드 모델을 채택해 트랜잭션 워크로드에서 50% 빠르고 분석 워크로드에서 약 300배 빠르다고 주장한다(ClickBench에서 ClickHouse보다 2배 느림).
다만 프로젝트는 아직 프로덕션 준비가 되지 않았고 성능 최적화도 미완이며, PL/Python·PL/Perl 등 기존 확장 호환성도 제한적이다. Bun의 Zig→Rust 재작성과 같은 주간에 나온 이 사례는, 견고한 테스트를 기준선으로 삼는 AI 보조 재작성이 런타임을 넘어 데이터베이스 엔진에까지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