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UI 생성을 빠르게 만들면서 접근성을 감사 체크리스트가 아닌 운영 역량으로 다뤄야 한다는 글이다. AI가 만든 결제 화면의 "Pay Now"가 role도 focus도 없는 div 클릭 핸들러라 스크린 리더 사용자가 결제를 못 하는 사례를 든다. 한 번의 감사로 끝내지 말고 프라이버시·보안처럼 상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I 어시스턴트가 결제 플로를 하루 오후 만에 "만들어"내고 해피 패스는 깔끔하게 돌아가지만, 2주 뒤 스크린 리더를 쓰는 시각장애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지 못한다는 문의가 들어온다. 원인은 "Pay Now"가 role도 없고 포커스도 안 잡히는 div에 클릭 핸들러만 붙은 것이었다. 코드가 돌아가는 것과 사람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제품 사이의 간극이다.
글은 접근성을 판매·조달용으로 필요한 일회성 감사(VPAT·ACR)와 구분한다. 감사는 특정 시점의 스냅샷일 뿐, 이후 수십 번의 릴리스와 새 기능·리디자인을 거치면 보고서는 곧 허구가 된다. 그래서 접근성을 프라이버시·보안·신뢰성·관측성과 나란한 상시 운영 역량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UI 생성 속도를 끌어올린 시대일수록 이 간극은 벌어지기 쉽다. 빠르게 나온 산출물을 머지 전에 걸러내는 상시 점검 체계가 디자인·엔지니어링 공통 과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