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red Sumner이 Claude Code v2.1.181(6월 17일 릴리스) 이상은 Bun의 Rust 포트를 사용하며 Linux 시작 시간이 10% 빨라졌다고 밝혔고, Simon Willison이 자기 설치본에서 이를 직접 검증했다. `strings ~/.local/bin/claude | grep 'Bun v1'`은 Bun v1.4.0을 출력하는데 이는 GitHub 최신 릴리스 v1.3.14(5월 12일)보다 앞선 미공개 버전이며, `src/*.rs` 파일명 563개가 바이너리에 박혀 있어 Rust 포트가 프로덕션에서 돌고 있음을 보여준다. Rust 버전은 `bun upgrade --canary`로 설치 가능한 canary로 공개됐다.
이전 브리핑에서 다룬 'Bun을 Zig에서 Rust로 재작성'의 후속으로, 이번엔 그 Rust 포트가 실제 배포 채널에 실렸다는 점이 새로운 사실이다. Sumner의 주장은 Claude Code v2.1.181(6월 17일) 이후 버전이 Rust Bun을 쓰며 Linux 시작이 10% 빨라졌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 지루한 게 좋다"는 것이다.
Willison은 이를 손수 확인했다. `strings ~/.local/bin/claude | grep -m1 'Bun v1'`은 Bun v1.4.0(macOS arm64)을 내놓는데, 이는 GitHub 최신 정식 릴리스 v1.3.14(5월 12일)를 앞선 미태깅 버전이다. `grep -Eo 'src/[[:alnum:]_./-]+\.rs'`로는 src/runtime/bake/dev_server/mod.rs 등 563개의 Rust 소스 파일명이 나온다. Ajan Raj의 방법으로 `BUN_OPTIONS="--preload=..." claude --version`을 쓰면 임베드된 Bun.version이 1.4.0으로 찍힌다.
5월 17일 커밋이 package.json 버전을 1.4.0으로 올린 뒤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정식 태그 릴리스로는 아직 안 나왔고 canary(`bun upgrade --canary`)로만 받을 수 있다. 언어 재작성이 사용자에게 체감 없이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성공 신호라는, 실무적으로 유의미한 관찰이다.